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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더하임 세라믹 식탁 후기 | 한샘 라모스틸이랑 비교 (가격·장단점 총정리)

우리 집에서 가성비 있게 가장 잘산템을 말해보라면 나는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둥근사각 세라믹 식탁이라고. 돈을 받은 것도 아니며,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닌 그냥 내돈 내산이다.

제품명바이더하임 스프리츠 둥근사각 세라믹 식탁
사이즈4인용
상판 소재포세린(세라믹)
다리 소재스틸
배송비약 6만원 (식탁+의자 세트 시 1회)
조립배송 기사 현장 조립
구매처바이더하임 공식몰 / 오늘의집
총 구매금액식탁+의자 4개 약 50만원대
내 평점⭐⭐⭐⭐⭐

어쩌다 사게 됐냐면,

한동안 (가격까지) 맘에 쏙 드는 식탁을 찾지 못하다가 한샘 리하우스 전시장에 들어갔다가 예쁘장한 올화이트 포세린 식탁을 발견한 것이다?

그게 바로 한샘 라모 스틸이었다. 여태 스틸로 된 다리는 차갑고 무거울 것 같다는 편견 때문에 보지도 않았는데 실물이 너무나 예뻤던 것.

그리고 각이 없는 타원형인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딱 한 가지 마음에 안 드는 건 가격 뿐이었다. 4인 세라믹 타원형 식탁이 의자 미포함 기준으로 80만원에 육박해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한샘 라모스틸 4인 세라믹 타원형 식탁 가격
실물이 너무 예뻐서 고민 때렸던 한샘의 라모 스틸 4인 세라믹 타원형 식탁

그렇게 일단 내 취향만 파악 후 돌아설 수밖에 없었는데, 운명이 나를 바이더하임으로 이끌었다.

비슷한 모양의 식탁을 찾아서일까? 갑자기 내 눈 앞에 나타난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둥근사각 세라믹 식탁. 아유 이름이 너무 기네. 완전 타원형 보다 더 내 취향저격이었던 “둥근사각” 그리고 내 눈이 돌아가게 만들었던 가격대….

바이더하임 세라믹 식탁 가격
가격대 미쳤쥬?…

아니 한샘 라모스틸과 거의 비슷한 외형에 가로 사이즈만 100 정도 작은데 가격은 반의 반의 반값도 안 되는 것이다? 아니 이게 웬 떡? 하면서 상품 상세페이지를 거의 시험 전 날 벼락치기 하 듯 눈에 불을 켜고 읽어 나갔다.

실물을 보지 못했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수많은 구매자들의 간증과 같은 후기들을 정독 하다가 그냥 질렀다(?)

한샘 라모스틸 VS 바이더하임 뭐가 다를까?

한샘 라모스틸바이더하임 스프리츠
형태타원형둥근사각
상판세라믹포세린(세라믹)
다리스틸스틸
4인용 가격약 80만원 (의자 별도)약 20만원대
실물 확인전시장 가능온라인 전용
배송·조립별도 문의현장 조립 포함
내 선택❌ 가격에서 포기✅ 최종 구매

위와 같은 비교를 마친 후 우리 집에 입성한 식탁.

바이더하임 실사용 후기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둥근사각 세라믹 식탁 4인용 화이트 실사용

한샘 라모 스틸에 빠졌다가 갓갓성비로 선택하게 된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둥근사각 세라믹 식탁이다. 배송비 6만원 정도야 크게 신경 쓰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정도 안 받으면 배송 안 해 줄 것 같더라. 상판이 엄청나게 무겁다.

나는 식탁과 의자를 한번에 구매했는데 같이 구매하면 배송비를 한 번만 내면 된다. 조립도 한 번에 다 해주고 가신다. 내가 구매한 의자는 바이더하임의 컨셉체어 화이트 다리다.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둥근사각 세라믹 식탁 4인용 화이트 실사용

베이지와 화이트 톤온톤으로 차분하고 미니멀한 우리집 거실에 둥근사각 식탁이 자기 자리를 찾은 듯 꼭 맞아 보인다.

솔직히 말하는 단점, 해결 방법

단점을 꼽자면, 포세린 식탁 상판은 도자기 그릇을 올렸을 때 특히 소리가 좀 나는 편. 식기는 나무와 실리콘으로 바꿨고 그릇은 실리콘 테이블 매트를 깔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단점을 상쇄하는 장점으로는 예쁘고, 저렴한데 고급스럽고, 스크래치 안 나고, 어떤 양념이든 굳어도 잘 닦인다. 나는 화이트 상판을 골랐는데 확실히 식탁이 화사하니 주방 전체가 화사해 보이고 음식도 돋보인다.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식탁 컨셉체어 화이트 세트 실사용
나무 식기와 실리콘 테이블 매트로 멋까지 냈다.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세라믹 식탁 보러가기

이 식탁 추천 여부?

모서리가 둥글어서 손님들이 많이 왔을 땐 양 끝에도 의자를 둘 수 있고, 정말 사람이 많을 땐 모서리쪽에도 작은 의자를 두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먹을 수 있다.

뾰족한 부분이 없어서 아이 있는 집에서 쓰기에도 좋을 듯. 나는 아이 같은 남편을 데리고 사는 사람으로서 매우 만족 중. 화이트톤 스틸 다리도 각 진 부분이 없고 얇은 타원형? 처럼 되어 있어서 촌스럽지 않다.

의자의 가느다란 화이트 다리와 상반된 느낌이지만 색과 톤이 비슷해서 잘 어우러진다.

의자 4개랑 4인용 포세린 식탁 다 합쳐서 50만원 정도 들었다. 식탁보다 의자 네 개 값이 더 들었다. 근데 의자도 엄청 마음에 들어서 돈 쓴 게 1도 안 아깝다.

진짜 이 식탁은 광고성 없고 그냥 마음에 들어서 소개하는 글. 정말 내 취향이야. 가격도, 제품도!

바이더하임 스프리츠 식탁 컨셉체어 화이트 세트 실사용
각진 것들 사이에서 혼자 고고하게 둥근 선을 뽐내는 것마저 마음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