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실 꾸미기 꿀팁 7가지, 좁아도 넓어 보이는 마법!

작은 집, 작은 거실. 좁다고 포기하지 말자. 공간이 좁다고 해서 분위기까지 답답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작아서 더 아늑하고 감각적인 공간이 될 수 있다.

오늘은 좁은 거실도 넓고 쾌적하게 보이게 해주는 작은 거실 꾸미기 꿀팁 7가지를 소개한다.

1. 거실 가구는 되도록 낮게!

가구 높이를 낮추면 천장이 더 높아 보여서 공간이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소파와 테이블, TV장 모두 낮은 디자인으로 맞춰보자. 좌식 스타일이나 다리 없는 가구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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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벽면을 활용한 수납

바닥에 물건이 많으면 공간이 좁아 보이기 마련이다. 벽 선반이나 벽걸이 수납장을 이용해 바닥을 최대한 비워주자. 시선이 위로 향할 수록 공간이 확장돼 보인다.

특히 벽걸이 TV를 붙인 벽면이나 소파 뒤 벽 등 비워 놓은 죽은 벽면을 월 시스템이나, 벽 선반을 달아 책장 또는 액자, 소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면 공간 활용도가 커진다.

활용도만 커질까? 집이 아늑한 갤러리처럼 바뀌는 마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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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울로 착시 공간 만들기

거울은 작은 공간의 마법사다. 넓은 프레임 거울을 거실 한쪽 벽에 걸어보자. 빛을 반사하고 공간을 두 배로 확장한 듯한 착시 효과를 준다.

특히 소파 뒤 벽에 선반을 두는 것이 불안하다면 거울로 꾸며보자. 거울 프레임에 따라 또 하나의 창이 있는 듯 이국적이고 특별한 거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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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컬러는 밝고 통일감 있게

좁은 공간엔 밝은 컬러가 제격이다. 특히 화이트, 베이지, 연그레이 톤은 공간을 시원하게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가구와 소품의 컬러 톤도 비슷하게 맞춰 통일감을 주면 더 넓어 보인다. 한국의 많은 아파트들이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

5. 다기능 가구 활용하기

작은 거실에서는 가구 하나에도 기능이 여러 개인 것이 유용하다. 수납이 가능한 테이블, 보조의자 겸 테이블, 또는 크기나 길이를 확장할 수 있는 소파나 테이블이 있으면 좁은 집에서도 공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멀티 수납 사이드 테이블

소파나 침대 앞에 두는 사이드테이블은 물론이고 바닥에 앉아서 책상 겸 밥상으로 사용하는 좌식테이블, 침대 옆 협탁, 발을 올려 놓는 풋레스트, 스툴, 현관 앞 신발 신는 벤치까지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테이블.

가격대도 5만원대라 좁은 집에 두기 좋은 멀티 가구. 제품 정보는 [여기]를 눌러서 알 수 있다.

확장형 소파베드

부드러운 바퀴로 변형 가능한 풀아웃 소파베드. 2인용과 4인용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특히 4인용은 사진 처럼 가로형 좌방석을 풀아웃 하면 대형 라운지 소파베드가 된다. 세로형 좌방석을 올리면 수납이 가능한 빌트인 공간이 있어서 침구나 계절용 의류를 보관할 수도 있다.

좁은 공간에 소파와 침대, 수납가구까지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역시 인기가 많다. 심지어 가격도 저렴한 편. 이 제품 정보느 [여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납이 가능한 거실 테이블

아이보리색으로 무난한 색상에 상판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 된 수납 가능한 거실 테이블. 상판 아래에는 3단 볼레일이 들어간 서랍 공간과 오픈형 틈새 수납공간이 있어서 리모컨이나 자주 읽는 책, 스낵, 핸드크림 등 작고 소소하지만 자주 손이 가는 것들을 보관하기 딱 좋다.

분위기 있는 거실 테이블로 활용하면서도 꺼내 놓기 지저분한 작은 잡동사니들을 쏙 숨길 수 있는 수납형 거실 테이블. 거실에 수납형 가구를 많이 두면 정리정돈이 쉬워 좁은 거실을 쾌적하게 쓰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제품 정보는 [여기]에서 알 수 있다. 참고로, 이 제품 역시 6만원대로 저렴한 편.

6. 커튼은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창문만 가리는 커튼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내려오는 커튼이 천장을 더 높아 보이게 만든다. 원단은 가벼운 린넨이나 쉬폰 소재로 선택하면 답답함도 덜하다.

7. 조명으로 분위기 살리기

거실 조명을 꼭 천장등 하나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 스탠드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활용하면 분위기도 살고, 공간도 더 아늑하고 넓어 보인다. 특히 코너에 조명을 두면 공간 경계가 모호해져서 더 넓게 느껴진다.

특히 간접 조명의 효과는 어마어마한데, 선반 아래나 거울 뒤, 커튼 박스 등 간접 조명을 여러 군데 설치하면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은은한 조도로 집이 좁아 보이지 않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큰 조명 하나를 두는 것보다는 작은 조명을 집안 곳곳에 두는 편이 훨씬 더 집안을 아늑하고 넓어 보이게 만든다. 형광등(주광색) 보다는 오렌지빛 전구색 전구를 사용하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작은 오렌지색 빛들이 닿는 공간만큼 집이 넓어 진다고 생각하면 좋을 듯.

낮은 소파와 작은 간접 조명으로 작은 거실을 아늑하게 보이게 만든 좋은 사례가 넘친다. 작은 거실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는 팁을 잘만 활용하면 넓은 거실 부럽지 않은 아늑한 거실을 만들 수 있다.

집은 자고로 아늑하고 따듯한 맛이 있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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