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벽걸이 시계를 보냐며 천대 하는 사람은 분명 뭘 모르는 사람이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지만 그래도 시침과 분침, 초침이 돌아가며 숫자를 가리키는 그 직관적 매력은 대체 불가능이다.
게다가 요즘의 시계는 더 이상 시간만 알려주는 용도가 아니다. 밋밋한 벽에 포인트가 되어 집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하기 때문.
집안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바꿔주는 벽걸이 시계들을 소개한다.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 (더보기)
01. 쿠션 벽시계
시계가 푹신하다고? 말랑한 매력에 빠질게 될 걸.
dokidoki만의 핸드메이드 벽시계로 부풀어 오른 수플레 팬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안쪽 시계판 빼고 전부 솜을 넣어 무게가 가볍고 폭신한 것이 특징. 무소음 시계라 침실, 거실, 작업실 어디에든 포인트 두기 좋다. 가격은 59,000원. 제품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보자.
플러피타임 클락은 라이프앤콜렉트와 홍소이 작가의 생활예술품이다. 일상 생활에서도 미적 환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핸드드로잉과 비정형적인 형태가 특징. 탁상과 벽걸이 두 가지 형태로 모두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69,000원. 일상에 예술을 더하고 싶다면 [더보기]
02. 캐릭터 벽시계
캐릭터가 아이 전용은 아니지 않나, 어른도 좋아한다고.
심심한 일상에 귀여운 재미를 선사할 맹구 콧물 시계. 일에 집중하다가 시계를 보면 어느새 맹구 콧물이 미간까지 올라가 있을 지도. 무미건조한 일상에 작은 웃음 하나 던져줄 맹구 시계의 가격은 17,900원 [더보기]
깜짝 놀란 고양이가 매력적인 무음 벽시계다. 벽이나 창가, 책장 어디든 올려 놓기만 하면 공간이 위트 있어지는 게 특징. 제품은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은은한 광이 난다. 가격은 39,500원. 제품 정보는 [여기]
손으로 쓴 듯한 글씨체가 특징인 제품. 무소음 무브먼트가 장착된 초저음 시계로 어느 공간에서나 부드럽고 화사한 분위를 만들어준다. 색상은 화이트/아쿠아/치즈케이크/워터멜론 총 4가지. 가격은 53,900원. [더보기]
손으로 대충 쓴 듯한 손글씨 느낌이 매력적인 네모 모양 시계. 액자 인테리어로 손색 없을 듯. 색상은 화이트/옐로우/핑크/블루/민트 다섯가지. 가격은 35,370원.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04. 레트로 벽시계
은근한 향수가 느껴지는 세련된 감각의 레트로 스타일
검정색 흔들추가 달린 아치 벽걸이 시계다. 전체적으로 모서리가 둥글어서 귀여운 느낌을 주는 게 특징. 똑딱이는 흔들추가 포인트인 이 시계는 키다리시계 제품로 가격은 59,900원 [더보기]
솜사탕 같은 파스텔 색상에 심플한 줄무늬 패턴, 메탈릭한 테두리의 조화가 사랑스러운 빈티지 스타일 시계다. 평화로운 유럽 휴양지가 떠오르는 사랑스런 시계. 리베르떼의 제품으로 가격은 29,800원 [더보기]
온마이드무드의 바우하우스 포스터 시계다. 이보다 더 미드센츄리를 잘 표현한 시계가 있을까? 갤러리처럼 액자를 걸어놓듯 무심하게 탁 얹어만 놔도 우리 집이 갤러리가 되는 마법. 가격은 49,800원 [더보기]
심플 그자체. 메탈릭한 틀에 LP판을 연상시키는 투명 시계판, 무심한 하게 돌아가는 은색 초침. 제품 무게는 400g으로 가벼워 꼭꼬핀 사용이 가능하다고. 무소음 벽시계의 가격은 37,800원 [더보기]
🐝집꾸미기 꿀정보
Post Views: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