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 개선에 효과적인 기초케어 루틴 단계별 추천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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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피지 분비가 활발했거나, 수분 부족 지성 피부였다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모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왜냐고? 거울 볼 때마다 모공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모공 관리는 막힌 모공을 깨끗이 해주고, 피지로 인해 넓어진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글에서는 모공 개선에 효과적인 기초 케어 루틴에 대해 정리해봤다.

01. 세안 단계

모공 막힘의 주된 원인인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클렌징 단계에서 살리실산 성분이 포함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살리실산 성분은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모공 막힘을 방지해 트러블을 예방한다.

클레이 성분은 피지를 흡착해 피부를 매트하게 만들어 모공 축소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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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후 피부결을 정돈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기 위해 각질 제거 성분이 포함된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리콜릭산 또는 PHA 성분이 포함된 토너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모공을 막는 각질을 싹 정리해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도 피지 조절과 모공 축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균형을 맞추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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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스 또는 세럼 단계에서는 레티놀과 같은 성분이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모공을 축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와 피부 톤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고, 모공을 작아 보이게 할 수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지 분비를 조절해 모공을 축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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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는 피부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탄력 저하다. 이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히알루론산과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된 모이스처라이저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가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면 모공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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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은 모든 피부 문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부분. 모공 관리에서도 자외선 차단은 매우 중요하다.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모공을 더 커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특히 물리적 차단제인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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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 BAH 또는 PHA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최소 1~2회 정도는 저자극 제품을 사용해 각질을 제거해주자. 모공 막힘을 방지하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각질 제거와 함께 주 1회 정도는 클레이 마스크를 사용해 피지를 관리하자.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흡착해 뽑아낼 수 있다. 모공에 끼인 노폐물이 없어야 다른 화장품 성분들도 잘 흡수가 되어 피부가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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